코인레일 해킹으로 인한 가상화폐 급락, 비트코인 -9% 하락 진짜 이유는?

바로 어제죠. 코인레일에서 일부 코인 해킹 공격시도로 인해 코인레일은 긴급서버 점검을 단행하였고, 일부 코인사와 업무공유를 통해 동결하는 등 발빠른 대처를 하고 있는 가운데, 코인레일에서 밝힌 해킹공격시도는 이미 국내 유저를 비롯해 해외 커뮤니티 레딧에서 추적한 결과 코인레일에서 거래되고 있는 코인의 반 이상이 해커의 지갑에 들어간 상태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해커의 지갑 내용을 살펴보면, 펀디, 아스톤x, 덴트, 트론, 스톰, 지브렐, 니퍼, 트라도브, 카이버 코인이 해커의 지갑으로 들어간 것으로 확인됩니다. 일부 코인들은 이더텔라라는 거래소 지갑으로 이동해 판매된 것으로 확인됩니다.

여기서 꼭 집고 넘어가야할 부분이 있는데, 바로 코인레일이 5월 31일에 개정한 이용약관에 있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회사의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해 발생하지 않은 손해 즉 타인으로 인한 해킹 공격으로 인해 손실된 코인은 코인레일에서 책임을 부담하지 않는다는 내용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해킹사태가 터지기 10일 전에 이용약관이 변경된 부분이 의심이 될 수 없나 봅니다.

다만, 코인레일 해킹사건으로 인해 비트코인이 급락하는 것은 업비트 압수수색여파, 코인체크 NEM 코인 5,7000억원 상당 해킹이 발생했을 때와 그 규모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급락한 것이 거래소에 대한 신뢰를 비롯해 여러 악재가 겹쳐 급락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비트코인과 라이트코인을 가지고 있는 투자자로써 아쉬움이 따르는 하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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