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와 메시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 1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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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날두와 메시는 항상 정상에서 거론될 정도로 양대산맥을 이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비교하는 관련 루머나 글들이 난무한 실정이죠. 오늘은 호날두와 메시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 15가지가 공개돼 소개해볼까 합니다.



호날두


1. 14살에 학교에서 퇴학

호날두는 14살 학교 선생님에게 의자를 던져 학교에서 퇴학을 당한 적이 있습니다. 호날두는 당시 그 선생님이 자신을 존중해주지 않는다고 느껴 의자를 던졌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이 사건은 오히려 호날두에게 축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2. 스포르팅 시절, 맨유와의 친선경기를 통해 맨유에 영입되다.

이 경기 이후 호날두는 퍼거슨감독과 당시 맨유선수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활약을 보여 경기 후 로이 킨, 존 오셔, 개리 네빌이 퍼거슨에게 호날두를 영입하자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퍼거슨은 전반 끝나고 영힙하기로 결심하였고, 당시 10대 선수들 중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유로 이적하게 됩니다.



3. 호날두라는 이름은 원래 미국 대통령 '로날드 레이건'에서 따온 것이다.

호날두의 풀 네임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 도스 산토스 아베이로'이며, 그중 호날두라는 미들네임은 호날두 아빠가 미국 대통령이였던 로날드 레이건을 너무 좋아해서 그 이름을 따온것이라고 합니다.



4. 2010년에 아버지가 되다.

친모가 누군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호날두는 친모에 관련한 모든 것들을 비밀로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 댓가로 꽤 많은 비용이 지불했다고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5. 호날두는 몸에 문신이 없다.

문신을 하면 헌혈을 못하기 때문에 선행에도 큰 기여를 하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6. 스스로를 기리기 위해 호날두 박물관을 설립

2013년 직접 고향 마데이라에 호날두 박물관을 세웠습니다. 호날두가 8살 때 처음 딴 트로피를 포함해 약 150개 가량의 트로피들이 전시되었다고 하네요.



7. 프리킥 속도 = 평균 130km/h

호날두의 프리킥은 굉장히 위협적이며 트레이드 마크로 불릴 정도로 강력합니다. 요즘은 프리킥 능력이 예전같지 않다는 이야기가 들리긴 하지만, 평균 프리킥 속도는 시속 130km/h를 형성한다고 합니다.



8. 15살에 심장에 문제가 있다는 판정을 받다.

15살 때 Racing Heart라는 병을 진단받게 됩니다. 이는 불규칙적인 심장박동을 유발해 축구선수가 되는데 있어 상당한 장애물로 될 수 있었으나, 성공적인 레이저 수술로 지금의 호날두가 될 수 있었습니다.



9. 자신만의 패션브랜드 CR7을 런칭하다.

CR7이라는 본인의 패션브랜드를 2006년 고향에서 런칭을 합니다.파는 옷이나 신발 등 모두가 호날두 스타일이라고 하는데, 다들 알다시피 호날두의 패션감각은 세계적인 감각이라는 것이 자명하죠?




10. 20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시다.

호날두가 막 스타로 떠오르던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사망의 가장 큰 원인을 알콜중독이였다고 하네요.



11. 대부분의 슈퍼모델들 보다 체지방량이 작다.

호날두의 신체능력을 고려하면 놀랍지 않으나, 체지방량이 0에 가까울 정도로 자기 관리하나는 인정합니다.



12. 10개월 아이의 뇌수술 및 치료비 지원

경기장 내 호날두는 때때로 안좋게 비춰지는 경우도 종종있지만, 경기외적인 멘탈은 이미 국내의 수많은 호날두 동생들에 의해 알려진 바 있습니다. 관대하고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이며,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 불우한 어린이들을 후원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13. 보통의 NBA 선수들 보다 높이 점프한다.

호날두는 땅위에서 78cm 정도 점프가 가능한데, 이는 보통의 NBA 선수들 보다 점프력이 7cm가 높다고 합니다.



14. 모든 '분'에 골을 기록하다.

축구는 전반 45분, 후반 45분 총 90분의 플레이 타임이 주어지는데, 호날두의 경우 1분에도 넣고, 2분에도 넣는 등 1분부터 90분까지 모든 분 단위로 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90분에 기록한 골이 무려 20골이 된다고 합니다.



15. 친구인 알버트 판트라우의 도움

호날두와 알버트 판트라우는 매우 친한 사이였습니다. 그러다 둘은 축구경기에 참가하게 되는데, 스포르팅 리스본은 이 경기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를 입단시켜주기로 약속하게 됩니다.


호날두와 판트라우가 각각 한골씩 기록하고 있던 상황에서 판트라우가 골키퍼와 1:1 찬스를 맞게 됩니다. 판트라우는 골키퍼까지 제치고 빈골대에 슛만 하면 최다득점자로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이였으나, 옆에 있던 호날두에게 패스해 호날두가 골을 넣게 됩니다. 당시 호날두가 왜 그랬냐고 묻자 그는 '너가 더 실력이 좋아서' 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이후 판트라우의 양보덕분에 호날두는 클럽팀에 입단할 수 있었으며, 호날두가 성공한 이후 판트라우에게 재정적 지원을 해주게 됩니다. 현재 판트라우는 별도의 직업없이 호화로운 삶을 즐기고 있습니다.




메시



1. 체게바라와 같은 동네에서 태어나다.

큰 이슈는 될지 모르겠으나, 흥미로운 사실이라고 합니다.



2. 메시와 메시부인 안토넬라는 5살때 부터 알던 사이다.

둘은 어릴때 부터 동네친구였고, 메시가 스페인으로 간 이후에도 계속 연락을 주고 받았습니다. 그러다 2009년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해 2012년 둘 사이에 아들을 낳았습니다. 둘은 호날두 커플과는 달리 언론에 지나치게 노출되는 것을 피하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3. 메시는 박애주의자

국내에서 메레기라는 별명을 가진 메시이지만, 호날두보다 선행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예시는 2007년 설립한 리오넬 메시 재단으로 메시는 이를 통해 불우한 어린이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해주며, 유니세프의 친선대사로 활동하면서 여러가지 선행을 많이 했습니다.



4. 메시는 스페인 국가대표팀으로도 뛸 수 있다.

메시는 이미 어릴 때 부터 바르셀로나에서 생활을 했기 때문에 스페인 국가대표로 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스페인은 메시에게 스페인 국가대표로 뛰어달라고 요청했으나, 메시 본인은 무조건 아르헨티나만 고집하게 됩니다. 만약 스페인 전성기 시절에 메시까지 있었다면, 어마어마 했겠죠?



5. 메시는 종아리에 아들 손바닥 문신을 새기다.

메시는 아들이 태어났을 때 살면서 가장 행복하다고 할 정도로 아들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메시 종아리에는 아들 손바닥 모양의 문신이 새겨져 있습니다.



6. 메시의 바르셀로나와 첫계약서는 일반 종이가 아닌 냅킨위에서 작성.

바르셀로나 테크니컬 디렉터였던 찰리 렉사치는 메시를 영입하길 원했고, 실력도 확인했으나, 메시의 성장호르몬 이상증세 때문에 메시와의 계약을 고민하게 됩니다. 당시 메시는 아빠와 함께 바르셀로나에 나와 입단 테스트를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계약이 너무 느리게 되자 메시 아빠가 렉사치를 만나 지금 계약하지 않으면 아르헨티나로 그냥 돌아간다고 말했습니다.


렉사치는 메시 아버지가 정말 열받았다는 것을 느껴 지금 당장 계약하지 않으면 메시를 놓치겠다고 생각해 눈 앞에 보이던 냅킨에 계약을 확장한다는 내용을 적고 서명하게 됩니다.



7. 메시는 A매치 데뷔 47초만에 퇴장을 당한다.

메시는 2005년 헝가리와의 경기에 교체출전함으로써 A매치 데뷔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Vilmos Vanczk이란 선수에게 팔꿈치를 써 47초만에 퇴장하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8. 메시는 성장호르몬 이상증세를 가지고 있었다.

메시는 11살 때 성장호르몬 장애 판정을 받았습니다. 성인이 돼도 150cm를 넘기 힘들 것이니 운동을 그만두라는 의사의 조언이였으며, 집이 가난해 한 달에 1000달러가 드는 호르몬 치료를 받을 수 없었습니다.


축구를 포기하려고 할 무렵, 그의 잠재력을 발견한 바르셀로나가 스페인으로 건너온다면, 치료 비용을 지불하겠다고 말해 메시는 2000년 가족과 함께 스페인으로 넘어가 바르셀로나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13살 당시 140cm이 채 되지 않았으나, 꾸준한 치료로 169cm까지 컸다고 합니다.



9. 메시의 아들은 태어난지 3일만에 뉴웰스 올드보이스의 공식 서포터즈 클럽 회원이 됐다.

메시의 가족은 뉴웰스이 열성팬이기도 합니다. 뉴웰스는 메시의 첫 프로팀이기도 한데요. 메시의 아빠인 호르헤는 티아고가 태어나자마자 티아고를 뉴웰스 공식 서포터즈 클럽에 등록하려고 했고, 뉴웰스 관계자는 이를 반기며 직접 유롭으로 날아가 '등번호 10번 - 티아고'가 마킹된 유니폼을 선물했다고 합니다.



10. 메시가 2012년 기록한 91골은 단일 년도 최다골이다.

2012년 1월부터 12월 31일까지 메시가 넣은 골은 총 91골이며, 단일 년도 최다골 신기록을 수립한 바 있습니다.



11. 유러피언 골든 부츠를 처음으로 세번 수상한 선수

09-10 시즌 34골, 11-12시즌 50골, 12-13시즌 46골 메시는 세시즌에 유럽 통합 득점왕에 등극하며 유럽 통합 득점왕 3회 수상자로 메시가 최초라고 합니다.



12. 금으로 본을 뜬 메시의 왼발은 약 57억의 가치를 지닌다.

일본의 보석가 긴자 다나카가 메시의 4번째 발롱도르를 축하하기도 하고, 2011년에 있었던 Tohoku 지역의 지진 / 쓰나미 피해자 성금 모음도 할겸 만들었다고 합니다.



13. 메시는 12-13시즌, 라리가의 모든팀을 상대로 득점

12-13라리가 시즌에서 메시는 모든팀을 상대로 득점했으며, 21경기 연속골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보유했습니다.



14. 메시의 바이아웃은 대략 3250억

말이 필요없습니다.



15. 24살 나이에 바르셀로나 최다득점자 등극

당시 세자르 로드리게스가 가지고 있던 232골을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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